바쁜 건 질색인

여유만만 애플 망고 농장

‘휘뚜루 마뚜루-♪’

나의 꿈의 농장은

바쁜 게 싫어 하루에 정해진 양의 업무만 하는 농장이에요.

농장 밭에 누워 부드러운 햇살을 받을 때 가장 행복해요.

농장을 큰 규모로 성장시키는 것에 집착이 없어요. 그저 내가 좋아하니까 열심히 하는 것일 뿐!

그래서인지 농장 직원들은 모두 하나같이 편안해 보여요.

누군가가 내 농장에 대해 칭찬을 해주면 오랫동안 기억하고 행복해해요.

꿈의 농장의 매력 포인트는

당도 높은 과즙이 가득한 애플망고처럼 달달한 매력을 가진 나!

가끔 농장에서 들려오는 우쿨렐레 연주 소리에 지나가던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춰요.

남에게 민폐 끼치는 걸 싫어하는 탓에 우리 농장은 항상 평화로워요.

농장 구석에는 친한 친구들만 들어올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이 있어요. 그곳에서 오고 가는 많은 비밀 이야기들!

진짜 꿈의 농장을 만들려면?

귀차니즘 끝판왕인 내가 무슨 농장을?!

그치만 내가 알고 있는 농업과 요즘 농업은 엄청 다르다던데..

요새 농사는 누워서 손 까딱 하나면 된다고?!

농업 혁신 기술과 최신 트렌드에 대한 정보 습득은 필수!

우리의 일상을 지키는 농업이 디지털 농업으로 대전환이 된다는 소식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모두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