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가리는 망상쟁이

작고 소중한 치아시드

"잠깐..방해하지 말아줘"

평소에 나는

초면에는 말을 잘 안 해요. 하지만 친해지면 말 많아지는 장난꾸러기!

반응이 무미건조해 보일 수 있어요. 겉으로 리액션을 안 할 뿐! 속으로는 어느 정도 맞장구치고 있어요.

이 또한 귀찮아서 그래요. 귀차니즘의 끝판왕답게 효율 엄청 따져요.

새로운 것을 쉽게 받아들이고, 낯선 환경에도 빠르게 적응해요.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거예요.

해야 하니까 하는 거지.. 기후 위기에 덤덤하게 대응해요.

나와 쿵짝이 잘 맞는 친구는

잔소리 금지! 방해 금지! 나한테 간섭하지 않는 친구!

나만의 시간을 존중해 주는 친구!

둘러말하지 않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주는 친구!

취미나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친구!

정적이 흘러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친구!

나를 닮은 '치아시드'는

사막 식물의 씨앗으로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며 박하의 일종인 치아시드!

육식 위주의 식습관이 기후 위기를 초래한다면 믿어지세요?
기후 위기의 주범 온실가스! 축산업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만 전체 배출량의 14.5%를 차지한다고 해요!

한 사람이 식물 기반 식단으로 바꾸면 1년에 약 0.8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고,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자동차 사용을 절반으로 줄이는 만큼의 효과예요!

지구를 지킬 야채는 바로 나를 닮은 치아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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