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하나는 최고인

누아르영화 속 조직보스

"드루와~ 드루와~"

영화 속 나는

관계를 중요시 여기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즐기는 스타일! 그래서 늘 조직원들과 함께 있죠. 혼자 있는 날이 오래되면 우울해져요..

눈치가 빨라서 조직원들을 잘 파악해요. 하지만 굳이 티 내진 않죠.

즉흥, 스릴, 재미! 정말 좋아해요. 계획 짜라면 짜겠지만 내일 어떻게 될지 누가 아나요. 그냥 흐르는 대로 즐길래요!

평소 나서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나서야 할 타이밍엔 전혀 망설임이 없어요.

화나는 일이 생겨도 뒤돌면 잊어요! 그만큼 복잡한 상황과 사람이 불편해요. 그러니까 일단 우리 한잔 할래?

나의 명장면, 명대사

단골 대사 : “니 내 누군지 아니?”

단골 장면 : 모세의 기적처럼 양옆으로 갈라 선 부하들의 90도 인사를 받아요.

내가 검은 농장 속 주민이라면?

한 발짝 물러서서 부하들을 시켜 눈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길에 대해 조사해요.

검은 농장 세계관에 대피하다 다친 조직원도 끝까지 챙겨서 함께해요.

그런데 검은 농장 속 쓰나미는 그냥 일반 쓰나미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나만 알게 되었어요.

과연 검은 농장의 쓰나미의 정체는..?